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라면 매년 한 번씩 마주하게 되는 게 바로 노인인권 의무교육입니다. 시설장이 “올해 KOHI 교육 이수했나요?”라고 묻는 시기가 되면 갑자기 막막해지는데요. 어디서 신청해야 하는지, 몇 시간을 들어야 하는지, 수료증은 어떻게 발급받는지 한 번에 정리된 정보가 잘 안 보입니다. 게다가 미이수 시 과태료는 물론 급여비 환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절대 미룰 수 없는 교육입니다.
- KOHI 의무교육은 어디서 신청하고 어떻게 진행하지?
- 노인인권교육은 몇 시간을 들어야 이수 인정이 되지?
- 같은 사이트에서 함께 들어야 할 다른 교육도 있을까?
이런 의문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공식 사이트 접속과 회원가입, 의무 대상과 이수 기준, 수강 신청 절차, 학습·수료증 발급, 미이수 시 불이익과 함께 들어야 할 교육까지 차례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KOHI 의무교육 노인인권교육 바로가기KOHI 의무교육 사이트 바로가기
먼저 알아두실 점은, KOHI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영문 약자라는 사실입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 교육기관으로, 노인인권을 비롯한 보건복지 분야 법정 의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KOHI 의무교육 사이트(노인인권·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등): https://in.kohi.or.kr
👉 KOHI 보건복지배움인(통합 교육 포털): https://edu.kohi.or.kr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표 홈페이지: https://www.kohi.or.kr
👉 고객센터 상담시간: 평일 09:00~18:00 (점심 12:00~13:00 / 토요일·법정공휴일 휴무)
사이트 접속 후 처음 이용하시는 분은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가입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개인 일반 회원가입은 휴대폰 본인인증 후 아이디·비밀번호,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이름·생년월일·휴대폰번호·소속기관 정보 등이 필요하며, 5분 정도 걸립니다.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은 카카오 계정으로 1분 만에 가입이 끝나 가장 빠릅니다. 다만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은 한 번 진행해야 합니다.
가입 시 소속기관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설장이 단체 이수 현황을 조회할 때 같은 기관으로 묶여 표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속기관이 변경된 분들은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 수정에서 즉시 갱신해두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학습은 반드시 크롬(Chrome)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동영상 재생 오류가 자주 발생하니, 미리 크롬을 설치해두시기 바랍니다.
노인인권교육 의무 대상
노인인권교육은 법으로 강제되는 의무교육입니다. 누가 대상이고, 몇 시간을 들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두셔야 합니다.
법적 근거는 노인복지법 제6조의3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5조의3입니다. 두 법에 의거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자와 종사자는 매년 인권교육을 의무 이수해야 합니다.
의무 이수 대상
- 노인복지시설 운영자·종사자 (경로당·노인교실 제외)
-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종사자 –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주야간보호·단기보호·노인요양시설 등
-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시설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
신규 입사자도 예외 없이 대상이며, 시간제·계약직도 정규직과 동일하게 이수 의무가 있습니다.
이수 시간 기준
- 온라인 교육(KOHI 사이버 교육): 연 1회 6시간 이상 또는 4시간 이상 (시설 유형·연도별 적용 기준 상이)
- 대면 교육: 연 1회 4시간 이상
기준이 시설별·시기별로 조금씩 다르므로, 정확한 본인 이수 시간은 KOHI 의무교육 사이트 공지사항 또는 소속기관 행정담당자에게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학습 부담 완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시간을 조정해 왔으며, KOHI 메인 화면 상단의 공지사항에서 매년 최신 기준이 공개됩니다.
이수 시기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에 마쳐야 합니다. 연말로 갈수록 동시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이 느려지니, 상반기에 미리 이수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면제 대상은 거의 없습니다. 출산휴가·육아휴직 중인 종사자는 복귀 후 즉시 이수하면 되지만, 재직 중이라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의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수강 신청 단계별 절차
회원가입까지 마치셨다면 이제 본격적인 수강 신청 단계입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절차는 동일합니다.
1단계 – KOHI 의무교육 사이트 접속. 크롬 브라우저로 in.kohi.or.kr에 접속해 로그인합니다.
2단계 – 교육과정 메뉴 진입. 메인 화면 상단의 “교육과정 신청” 또는 메인 중앙의 “노인인권교육”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3단계 – 검색 조건 설정. 검색 화면에서 다음 조건을 지정하면 원하는 과정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교육구분: 사이버(이러닝) 선택
- 과정구분: 사회복지교육 또는 보건복지공통교육
- 교육대상: 본인 신분에 맞게(공무원·민간·공무직 중 선택)
- 모집상태: 모집중
검색이 너무 많이 나오면 교육과정명 입력란에 “노인인권”이라고 입력하면 바로 좁혀집니다. 대표 과정은 “노인인권, 마음의 온도를 더하다”입니다.
4단계 – 과정 선택 및 상세 페이지 확인. 원하는 과정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가 열립니다. 여기서 교육 시간, 신청 기간, 학습 기간, 수료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단계 – 수강 신청. 우측의 “수강신청” 버튼을 누르고, 신청 정보를 입력한 뒤 필수 확인사항에 체크합니다. 마지막으로 수강신청 완료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끝납니다.
6단계 – 학습 시작. 신청 직후 또는 메인 화면의 “학습현황” 메뉴에서 신청한 과정이 표시됩니다. “학습하기” 버튼을 누르면 강의가 즉시 시작됩니다.
알아두실 중요한 기간 두 가지가 있습니다.
- 학습 기간: 수강 신청일로부터 21일(3주) 이내에 완료해야 함
- 복습 기간: 수강 종료일로부터 50일간 추가 열람 가능
21일 안에 다 못 들으면 신청이 취소되어 다시 신청해야 하니, 신청과 동시에 일정을 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6시간 분량 기준으로 하루 1시간씩 일주일이면 충분합니다.
학습 진행과 수료증 발급 진도 관리와 이수 기준 확인
신청만 했다고 자동 이수가 되는 게 아니므로, 진도와 평가를 끝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학습 방식은 동영상 강의와 함께 단원별 학습 자료가 제공되는 구조입니다. 각 차시별로 진도율 100%가 되어야 다음 단원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일부 과정은 단원별 퀴즈나 최종 이수평가가 포함되어 있어, 일정 점수 이상 받아야 수료가 인정됩니다.
학습 시 주의사항 몇 가지를 꼭 지키셔야 합니다.
영상 재생 중에는 다른 탭으로 이동하거나 화면을 최소화하지 말아주세요. 일부 시스템에서는 백그라운드 재생을 진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특히 배속 재생도 비추천됩니다. 진도가 정상 인식되지 않거나 학습 시간 인정에서 누락될 수 있습니다.
학습 도중 화면이 멈추거나 진도가 저장되지 않는 경우, 크롬 브라우저 시크릿 모드에서 다시 접속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마이페이지 → 학습현황에서 진도율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료 기준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진도율 100%
- 이수평가가 있는 과정: 정해진 합격 기준점 통과 (보통 60점 이상)
- 설문 응답: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설문 제출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수료 처리합니다. 수료까지 보통 학습 종료 후 1~2일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수료증 발급 방법은 간단합니다.
1단계 – 마이페이지 진입. 로그인 후 우측 상단 본인 이름 또는 마이페이지 메뉴를 클릭합니다.
2단계 – 학습 이력 확인. “수료 내역” 또는 “수료증 발급” 메뉴에서 본인이 이수한 과정 목록이 표시됩니다.
3단계 – 수료증 출력. 발급받으려는 과정의 “수료증 발급” 버튼을 누르면 PDF 파일이 생성됩니다. 인쇄해 제출하거나 PDF로 저장해 이메일 첨부도 가능합니다.
수료증 보관은 본인뿐 아니라 소속기관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군·구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 이수 결과 제출을 요청하며, 이때 수료증이 증빙자료가 됩니다. PDF 파일은 본인 메일이나 클라우드에 백업해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이수 시 불이익과 함께 들어야 할 교육 과태료와 연계 의무교육
노인인권교육을 제때 이수하지 않으면 본인뿐 아니라 소속기관 전체에 불이익이 옵니다. 정확히 어떤 처분이 따르는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미이수 시 행정처분
- 과태료 부과: 노인복지법·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시설 또는 종사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
- 장기요양 급여비 환수: 종사자 인권교육 미이수가 확인되면 해당 기간의 급여비 일부가 환수
- 시설 평가 감점: 정기 평가 시 인권교육 이수율이 평가 지표에 포함
- 시설 운영 정지 또는 지정 취소: 반복적 미이수 시 행정처분 강화 가능
특히 장기요양 급여비 환수는 시설 운영에 직접적인 타격이 되므로, 시설장이 가장 민감하게 챙기는 항목입니다. 매년 시·군·구의 결과 제출 요청이 오면 종사자 명단별 이수 여부를 모두 보고해야 합니다.
함께 챙겨야 할 의무교육 연간 체크리스트도 정리해 드립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라면 노인인권교육 외에도 다음 교육들을 매년 이수해야 합니다.
-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or.kr 또는 자체교육)
- 장애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naapd.or.kr)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iedu.ncrc.or.kr)
-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KOHI 의무교육 사이트에서 가능)
- 개인정보보호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edu.kead.or.kr)
-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연 1회 이상
- 퇴직연금교육 (퇴직연금제도 가입 사업장): 연 1회 1시간 이상
이 중 노인인권교육·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KOHI 사이트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입니다. 나머지는 각 전문기관 사이트에서 별도로 수강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이수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상반기 1~3월 안에 노인인권교육을 먼저 이수해 가장 큰 부담을 덜어두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같은 KOHI 사이트에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까지 연달아 신청해 일주일 안에 두 건을 동시에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수료증을 받자마자 PDF 백업해두어 시·군·구 보고 시점에 헤매지 않는 것입니다.
미이수가 누적되면 본인 평가는 물론 시설 전체 운영에 영향을 미치므로, 매년 1월 첫 주에 연간 의무교육 캘린더를 만들어 미리 일정을 잡아두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KOHI 의무교육은 정말 무료인가요? 네, 노인인권교육을 포함한 KOHI 의무교육은 전액 무료입니다. 회원가입과 학습, 수료증 발급까지 모든 절차에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단,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같은 일부 별도 과정은 유료입니다.
Q2.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in.kohi.or.kr에 모바일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모바일 최적화 화면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다만 반드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영상 재생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Q3. 신청한 교육을 21일 안에 못 끝내면 어떻게 되나요? 학습 기간(21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미이수 처리되며, 진도가 초기화됩니다. 다시 같은 과정에 수강 신청은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하므로 시간을 두 번 들이게 됩니다. 신청 직후 일정을 정해두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Q4. 작년에 들었던 과정도 올해 다시 들어야 하나요? 네, 매년 신규 이수가 원칙입니다. 노인인권교육은 연간 의무이므로, 매년 1월~12월 사이에 새로 수강 신청해 이수해야 합니다.
Q5. 수료증을 잃어버렸어요. 재발급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수료 내역에서 언제든 다시 출력하거나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본인 계정에 이력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 별도 요청이 필요 없습니다.
Q6. 시설장이 단체로 수강 현황을 확인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시설장은 별도 기관 관리자 권한을 신청해 소속 종사자의 이수 현황을 일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절차는 KOHI 고객센터(평일 09:00~18:00)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