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동하기 쉬운 맞춤법 하되 하돼 뭐가 맞는 걸까?
가끔 카톡이나 SNS를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글을 작성할 때 맞춤법이 맞나 헷갈리신 적 있으신가요? 한국인도 헷갈리는 맞춤법 매번 맞나 검색해볼 수도 없는 노릇,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배워보겠습니다.
하되 / 하돼 차이점
우선 <하되 / 하돼>을 알기 전에 <되 / 돼>의 구분법부터 알아야 합니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로 <되 / 돼>가 헷갈린다면 '돼' 대신 '되어'를 넣어 말이 되는지를 보면 <되 / 돼>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되 / 하돼> 중 맞는 표현은 '하되'가 맞는 표현입니다, 하되에서 '-되'는 대립적인 사실을 잇는데 쓰는 연결 어미로 사용이 되는 겁니다.
[ ~는 하되, ~를 해라.]
밥을 먹되, 운동을 해라.
게임을 하되, 공부를 마쳐라.
운동은 하되, 무리하지 말아라.
위와 같이 조건문처럼 사용되는 어미로 전후의 내용이 대립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도 <하되 / 하돼> 헷갈린다면 '하되'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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