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연봉, 근무시간, 되는 법

환경미화원은 공무원으로 각 기관 및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이 쉽지 않은 요즘 인기 직업으로 꼽히면서 많은 분들이 환경미화원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같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경미화원의 연봉, 근무시간, 환경미화원이 되는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환경미화원

환경 미화원 연봉(초봉)

환경미화원은 각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모집을 하기 때문에 지자체 별로 연봉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서울 특별시	6대 광역시	도시
5,000 ~ 5,500만원	4,000 ~ 4,500 만원	3,200 ~ 3,500 만원

작성된 표의 내용은 신입초봉 기준으로, 기본급 및 위험수당, 작업장려수당, 부양가족 수당, 새벽근무수당 등 여러 수당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환경미화원의 1호봉을 기준으로 하면 월급이 180 ~ 200 만원 정도 부터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군필자의 경우 군 경력이 인정되는 곳은 4호봉부터 시작으로 하여 기본급이 올라 수당이 추가되면 위의 표처럼 3,000 ~ 5,000만원 정도의 초봉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근무시간 역시 지자체 별로 조금씩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공무원이기 때문에 주 5~6일 근무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을 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벽에 출근을 해야 하는 환경미화원은 3시에 출근을 하면 오전 11시에 퇴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새벽에 출근을 하면 새벽수당도 붙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새벽에 기온이 낮아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이 되는 법

환경미화원이 되는 방법은 학력, 경력, 성별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지원을 하여 시험(서류검사, 체력검사, 면접)을 통과하면 환경미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서류 검사의 응시자격은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를 해야 응시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환경미화원의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검사입니다. 업무 특성상 밖에서 업무를 보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필요로 하여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체력 검사입니다. 

체력 검사는 모래포대 들고 달리기, 모래포대 들고 오래 버티기, 윗몸일으키기 등 지자체 마다 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