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종합소득세 시즌이 되면 홈택스에 접속자가 몰려 PC에서는 로딩만 수 분씩 걸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에 손택스 앱만 설치해 두면, 이동 중에도 세금 신고를 끝내고 환급금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택스(SonTax)는 ‘손 안의 홈택스’라는 뜻으로, 국세청이 운영하는 공식 모바일 세무 앱입니다. PC 홈택스의 핵심 기능 741종 이상을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 없이도 지문·얼굴 인식, 카카오·토스·PASS 같은 간편인증으로 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손택스 어플 다운로드 바로가기손택스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손택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모두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앱 이름이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이고, 개발사가 ‘국세청’인지 확인하고 설치하세요. 유사한 이름의 비공식 앱에 주의해야 합니다.
👉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손택스 설치
👉 앱스토어(아이폰): [손택스 설치](https://apps.apple.com/kr/app/id tax-hometax/id397570474)
👉 웹 손택스(앱 설치 없이 사용): 스마트폰 브라우저에서 hometax.go.kr 접속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서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검색해 웹(Web) 손택스로 접속하면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동인증서 로그인이나 생체인증(지문·얼굴)은 앱에서만 가능하므로,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앱 설치가 필수입니다.
설치 과정과 초기 설정
앱 설치는 1~2분이면 끝나며, 용량은 약 90MB 수준입니다.
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검색한 뒤 설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운로드와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앱을 실행하세요.
처음 실행하면 접근 권한 동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카메라(신분증 촬영, QR코드 스캔), 저장소(증명서 저장), 전화(ARS 연결) 권한을 요청하는데, 필수 권한은 모두 허용해야 정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어서 로그인 설정을 합니다. 손택스는 다양한 인증 방식을 지원하므로 본인에게 편한 것을 선택하세요.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PASS·토스·삼성패스 등)은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해당 앱에서 본인 확인만 하면 되어 가장 빠릅니다. 생체인증(지문·얼굴)은 최초 1회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등록한 뒤, 이후부터 지문이나 얼굴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어 매번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공동인증서는 PC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해 사용하며,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기기 이동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설치 후 앱 알림(푸시)을 켜두면 세금 신고 기한, 환급금 입금, 전자고지 도착 등 중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설정 → 알림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손택스에서 할 수 있는 핵심 기능 6가지
손택스 앱 하나로 세무서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정리합니다.
세금 신고 —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원천세 등을 모바일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이 미리 소득·공제 자료를 채워주는 모두채움 신고를 이용하면 확인 후 제출 버튼만 누르면 끝입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시즌에 PC 홈택스가 느릴 때 손택스로 먼저 신고하는 분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세금 납부 — 계좌이체(수수료 무료)와 카드 납부가 가능합니다. 납부 시간은 07:00~23:30이며, 납부 후 영수증을 앱에 저장할 수 있어 별도 보관이 필요 없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조회 — 매년 1월, 병원비·교육비·카드 사용 내역 등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조회하고 회사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 안내문을 받았다면 앱에서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고 바로 신청 완료할 수 있습니다. 심사 진행 상황과 지급 결과도 앱에서 확인됩니다.
민원증명 발급 — 소득금액증명서, 납세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된 증명서는 전자문서지갑에 저장되어 은행·공공기관에 종이 없이 제출할 수 있습니다.
환급금 조회 — ‘세금 환급금 찾기’ 메뉴에서 미수령 환급금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급 계좌를 등록해 두면 입금까지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이 외에도 사업자등록 신청·변경, 현금영수증 조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전자고지 열람 등 총 741종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웹 홈택스 vs 앱 손택스
2022년부터 국세청은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웹(Web) 홈택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 접속해 ‘홈택스’를 검색하면 웹 손택스로 바로 연결됩니다.
웹 손택스는 앱 설치가 불필요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앱 설치에 익숙하지 않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 등), 금융인증서, 아이디·비밀번호 로그인이 가능하며, 세금 신고, 증명서 발급, 조회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동인증서와 생체인증(지문·얼굴)은 웹 손택스에서 사용할 수 없고 앱에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앱 손택스는 741종의 전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웹 손택스는 국세 납부와 전자세금계산서 등 일부 기능이 제외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면, 간단한 조회나 증명서 발급은 웹 손택스로 충분하고, 세금 신고·납부, 생체인증 로그인, 장려금 신청 등 본격적인 세무 업무는 앱 손택스가 더 편리하고 기능이 완전합니다. 두 가지를 상황에 따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설치 오류 해결과 보안 주의사항
손택스 앱 설치나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아래 항목을 확인하세요.
앱이 설치되지 않거나 업데이트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스마트폰 설정 → 앱(애플리케이션 관리) → Play스토어 → 저장공간 → 데이터 삭제를 한 뒤 다시 설치를 시도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한 경우 불필요한 앱이나 사진을 정리한 뒤 재시도하세요.
로그인이 안 되는 경우, 공동인증서 만료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만료된 인증서는 거래 은행에서 갱신해야 합니다. 간편인증이 실패하면 해당 인증 앱(카카오·네이버 등)의 본인 인증 설정이 완료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신고 기간에 앱이 느리거나 접속이 안 되는 경우,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시간대(오전 9시~10시)를 피해 오후 4시 이후 또는 심야 시간에 접속하면 상대적으로 원활합니다. 조회 업무는 24시간 가능하고, 신고 서비스는 보통 06:00~24:00에 운영됩니다.
보안 주의사항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국세청은 문자·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 입력이나 앱 설치를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환급금이 있으니 링크를 클릭하세요” 같은 문자는 100% 스미싱이므로 즉시 삭제하고, 반드시 공식 앱을 직접 실행해 확인하세요. 공용 와이파이보다는 모바일 데이터(LTE/5G)를 사용하는 것이 보안상 더 안전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앱 내 My메뉴에 즐겨찾기 등록해 두면, 매번 전체 메뉴를 뒤지지 않고 바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손택스 앱은 무료인가요? 네, 다운로드부터 모든 기능 이용, 증명서 발급까지 전부 무료입니다. 세금 납부 시 카드 결제는 소액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계좌이체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Q. 홈택스 계정이 있으면 손택스에서도 바로 쓸 수 있나요? 네, 홈택스와 손택스는 동일한 계정으로 연동됩니다. 어느 한쪽에서 회원가입하면 다른 쪽에서도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하며, 신고 자료도 실시간 동기화됩니다.
Q. 공동인증서 없이도 이용할 수 있나요? 네,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토스·PASS 등)이나 금융인증서로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체인증(지문·얼굴)도 최초 1회 등록 후에는 인증서 없이 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Q. 밤이나 주말에도 세금 신고가 되나요? 신고 서비스는 보통 06:00~24:00에 운영되며, 조회 업무는 대부분 2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세금 납부는 07:00~23:30에 가능합니다.
Q. 손택스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종이 출력도 가능한가요? 손택스에서 발급한 증명서는 전자문서지갑에 저장되며, 필요한 경우 PC 홈택스에서 동일 증명서를 다시 발급받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등 외부 기관 연계 제출도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