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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폼 언제 갈아야 할까 메디폼 교체시기

갱이파파 발행일 : 2022-12-24

생활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크게 다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에 감염이 되기 때문에 작은 상처여도 올바르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넘어져 다친 경우 제대로 상처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죠.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가면 거즈를 이용한 건조 드레싱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처부위에 습기가 차지 않게 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감염을 막는 것이죠. 하지만 건조 드레싱을 하면 회복속도가 느리고 흉터가 생기기도 쉽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습윤 드레싱입니다. 그중 메디폼이 습윤 드레싱 제품 중 하나인데 피부 재생 세포의 이동을 돕고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어 회복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방수효과 까지 있으니 씻을 때 상처부위에 물이 들어갈 걱정이 없습니다.

의사가 상처를 치료하는 모습

메디폼 사용방법

  1.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이때 그냥 물로 만 씻어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소독액이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2. 메디폼밴드의 경우 상처부위보다 큰 사이즈를 붙여주고 거즈형태의 메디폼일 경우 상처부위보다 크게 잘라서 붙여주면 됩니다.
  3. 뜨는 부위가 없도록 잘 밀착하여 부착합니다.
  4. 메디폼을 단독으로 사용을 하셔도 되지만 연고나 항생제와 함께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메디폼 교체시기

작은 상처의 경우 2~3일 정도의 주기로 교체를 하고 큰 상처일 경우 진물상태를 보고 1~2일 주기로 교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때 메디폼을 교체할 때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떼어내야 상처에 자극을 안 주고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밀착되어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 물이나 식염수를 이용하여 천천히 때어주면 됩니다. 메디폼을 교체할 때 꼭 상처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위 피부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교체를 해주셔야 상처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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