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디엠 보내는 법 팔로우 없이 가능한가

트위터 디엠 보내기 완벽 가이드

트위터에서 특정 사용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고 싶을 때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기능이 바로 '디엠(DM, Direct Message)'입니다. 하지만 막상 보내려 하면 버튼이 보이지 않거나 전송이 되지 않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죠.

디엠은 기본적으로 1:1 대화를 위한 수단이지만 상대방의 계정 설정과 관계 상태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능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 트위터 디엠 보내는 방법, 버튼이 안 보이는 이유, 팔로우 없이 보내는 조건, 설정 변경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디엠은 어떤 기능인가?

디엠은 트위터에서 상대방에게 공개되지 않는 1:1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입니다.

공개 메션(@아이디)과는 달리 디엠은 타임라인에 표시되지 않으며 오직 발신자와 수신자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공식적인 질문, 링크 공유, 사적 대화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디엠을 보내기 위한 조건

트위터 디엠은 단순히 버튼을 누른다고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아닙니다. 

• 상대방이 나를 팔로우하고 있을 것
• 또는 상대방이 디엠 수신을 ‘모든 사용자에게 허용’으로 설정한 상태일 것
• 상대방 계정이 차단하지 않았을 것
• 본인의 계정이 정지되거나 제한되지 않았을 것

즉, 기본적으로는 '팔로우 관계'가 있어야 디엠이 가능하고 예외적으로 상대방이 허용 설정을 켜놓은 경우에만 팔로우 없이도 디엠을 보낼 수 있습니다.

디엠을 보내기 위한 조건

모바일/PC에서 디엠 보내는 방법

모바일 기준

1. 디엠을 보내고 싶은 사람의 프로필로 이동합니다.
2. 프로필 하단 또는 오른쪽 상단에 있는 ‘쪽지(또는 메시지)’ 버튼을 누릅니다.
3. 메시지를 입력하고 전송하면 끝입니다.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수신 설정이 꺼져 있거나 팔로우 상태가 아니라서 제한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PC 브라우저 기준

1. 오른쪽 메뉴에서 ‘쪽지’ → ‘새 메시지’ 클릭
2. 수신자 검색란에 사용자 이름(@아이디) 입력
3. 메시지 작성 후 보내기

브라우저에서는 상대방 프로필에서 바로 메시지 버튼이 안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직접 '쪽지' 메뉴를 활용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모바일/PC에서 디엠 보내는 방법

디엠 버튼이 안 보이는 이유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는 디엠 버튼이 비활성화되거나 아예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대방이 디엠 수신 설정을 ‘팔로워만 허용’으로 설정했을 때
• 내가 상대방을 차단했거나, 상대방이 나를 차단한 경우
• 상대방이 계정 보호 모드(비공개 계정)인 경우
• 과거 디엠 스팸 기록으로 인해 기능 제한 중일 경우

이 경우에는 디엠 기능을 복구하거나 다른 연락 수단을 활용해야 합니다.

디엠 버튼이 안 보이는 이유

내 디엠 수신 설정 확인 방법

내가 다른 사람에게 디엠을 받으려면 설정에서 수신 허용을 켜야 합니다.

1.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다이렉트 메시지] 진입
2. ‘팔로우하지 않은 사람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허용’ 항목 체크

이 설정을 통해 팔로우하지 않은 사용자도 나에게 디엠을 보낼 수 있도록 열어둘 수 있습니다.

내 디엠 수신 설정 확인 방법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디엠 보내면 상대방이 알림을 받나요?

A. 예, 디엠을 받으면 알림이 가지만, 상대방이 수신 거부 상태이면 메시지는 도달하지 않습니다.

Q2. 디엠이 차단된 계정에도 보낼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차단 상태에서는 디엠은 물론, 프로필 접근도 제한됩니다.

Q3. 단체 디엠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새 메시지’ 기능에서 수신자 여러 명을 선택하면 단체 대화방이 생성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클릭 한 번으로 디엠 가능 여부 확인하자

트위터에서 디엠을 보내려 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디엠 수신설정과 팔로우 상태입니다.

버튼이 안 보이거나 메시지가 보내지지 않는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계정 설정으로 조정 가능하며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공개 소통보다는 제한된 메시징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