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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엽산하면 솔가 엽산 다들 왜 그렇게 추천하는 걸까

갱이파파 발행일 : 2023-07-19

임신을 하면 엽산을 정말 잘 챙겨 먹어줘야 합니다. 임산부가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제로는 비타민D, 오메가 3, 철분제, 칼슘 그리고 엽산이 있는데 그중 엽산은 임신을 계획한 준비기간부터 임신 3개월 까지 챙겨 먹어줘야 합니다. 엽산의 경우 음식으로는 섭취하기 어렵고 태아를 위해서도 꼭 섭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를 많이 하는데 그중에서 솔가브랜드의 엽산이 정말 많이 추천을 하고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솔가브랜드의 엽산을 추천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엽산 그거 꼭 먹어야 하나요?

엽산은 임신 초기의 태아에 신경관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태아의 성장을 도우며 만약 엽산이 부족하다면 태아의 무뇌증, 뇌 이상, 심장 기형 등이 발생할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한 엽산이 부족한 산모는 빈혈에서 태반 조리박리, 심한 경우 유산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태아를 위해 그리고 건강한 산모를 위해서 당연히 섭취를 해줘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엽산을 과다복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뭐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엽산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면 태아는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 신경 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신장 결석, 복부 팽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엽산권장섭취량은 1일 620㎕입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왜 솔가 엽산을 많이 추천을 하고 복용을 하는가?

솔가 엽산은 활성엽산으로 엽산은 몸에 제대로 작용을 하려면 활성화 과정이 필요한데 일반 엽산으로 복용을 하면 활성화되는 정도가 25~8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활성이 되어 있는 엽산을 복용하여 몸에 활성되는 효율이 높은 제품인 것입니다. 또한 천연엽산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약 효과가 떨어지고 제품화가 되었을 때는 활성엽산이 더 안정하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활성엽산인 솔가엽산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엽산은 약으로 밖에 섭취를 하지 못할 까?

엽산은 음식으로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엽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브로콜리, 시금치, 쑥 같은 푸른 잎채소와 달걀, 콩 등으로 섭취를 할 수 있는데 임산부의 권장섭취량인 620㎕을 섭취하가 어려워 영양제로 섭취를 하는 것입니다.

솔가 400? 800? 차이점 와 섭취 방법 

솔가엽산 400 제품과 800 제품은 차이는 한 알에 섭취할 수 있는 엽산의 함량입니다. 즉, 솔가 엽산 400은 알약 1정에 400㎕, 솔가엽산 800은 알약 1정에 800㎕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신을 준비 중인 임신 전 기간에는 400㎕을 임신을 한 초기부터 3개월 까지는 620㎕을 섭취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어? 엽산권장량이 620㎕이고 솔가엽산 400 제품을 2알 먹나 800 제품을 1알 먹으면 800㎕섭취로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엽산은 소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800㎕를 섭취하여도 너무 많이 먹은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600~800㎕를 권장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변으로 배출된다 하여도 1000㎕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엽산은 하루 중 공복에 일어나자마자 섭취를 해주는 것이 몸에서 흡수를 가장 잘하지만 입덧이나 속이 안 좋으신 분들은 식후에 섭취를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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