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사용 가능한 곳 vs 사용 불가 항목 총정리
아이의 탄생은 축복이지만 현실은 양육비 부담이 큽니다. 이런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첫만남이용권의 지급 조건, 신청 방법, 사용처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또는 입양 후 초기 양육비 지원을 목적으로 정부가 부모에게 제공하는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입니다.
이 지원금은 현금 100만 원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00만 원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주로 아기 돌봄에 필요한 실용 품목과 의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지급 금액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또는 입양) 아동의 보호자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지급됩니다.
- 현금 100만 원: 계좌로 입금(아동 출생일로부터 약 1개월 내)
- 바우처 100만 원: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쌍둥이일 경우 각각 별도로 신청해 두 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은 자율 사용이 가능하지만 바우처는 정해진 사용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카드 발급 절차
신청 시기는 아동 출생일 또는 입양일 기준 60일 이내입니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수급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청 방법 2가지
- 오프라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온라인: 정부 24에서 신청 가능
국민행복카드 발급
국민행복카드는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주요 은행과 카드사를 통해 발급 가능하며 기존 보유 카드로도 바우처 연동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카드 수령까지 2주 내외 소요되므로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처 및 제한 항목 정리
바우처로 지급되는 100만 원은 지정된 품목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곳
- 소아과 및 병·의원
- 약국, 보건소
- 산후조리원, 육아용품 전문점
- 온라인몰(쿠팡·G마켓 일부 제휴처)
사용 불가능한 곳
- 주점 및 유흥업소
- 자동차 구매·렌트
- 여행사, 항공사
- 백화점, 면세점
사용 기한은 바우처 수령 후 1년 이내입니다. 이후에는 소멸되므로 주기적으로 잔액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카드 없이 현금만 받을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현금 100만 원은 지급되지만, 나머지 100만 원은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해야 합니다.
Q. 출산 등록 전에는 신청이 안 되나요?
A. 출생신고가 완료된 후에야 신청이 가능하며, 미등록 상태에서는 접수가 불가합니다.
Q. 기존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새로 발급해야 하나요?
A. 기존 카드로도 연동 가능합니다. 단, 신청 시 카드 정보 확인은 필수입니다.
결론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출산장려금이 아닌 부모의 실질적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출산 후 정신없이 바쁜 시기지만 신청 기한과 카드 발급을 미리 체크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 24나 주민센터에 문의해 빠르게 신청을 마무리하고 바우처도 알차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요약정리
- 대상: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의 부모
- 지급금액: 총 200만 원 (현금 100 + 바우처 100)
- 신청기한: 출생일 기준 60일 이내
- 사용처: 병원, 약국, 육아용품점 등
- 카드: 국민행복카드 필요 (기존 카드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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